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스트 미닛 골 (문단 편집) === 국제 대회 ===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6강|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16강전]] '''잉글랜드''' vs 벨기에 데이비드 플래트(119') '''잉글랜드''' 1 : 0 벨기에, * [[1994 FIFA 월드컵 미국]] 아시아 지역 예선 최종전 '''이라크''' vs 일본 [[움란 자파르]](90+1') '''이라크''' 2 : 2 일본 '''[[도하의 기적]]'''으로 유명한 그 경기. 사우디, 일본, 한국 중 "못 이기면 탈락"이라는 운명의 한 판이었다. 셋 다 이기면 사우디와 일본이 진출하는 상황에서, 한국과 사우디가 낙승을 거두는 사이 저 골 하나로 일본이 못 이기고, 그대로 예선 탈락했다. 이 경기가 훗날 '''도하의 기적'''으로 불려지게 된다. 그리고, 대회 종료 후 대한민국 선수단의 락커룸으로 찾아온 이라크 대표팀 선수들은 서로 자신이 골을 넣은 움란 자파르라고 하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선심으로 선물한 각종 축구용품을 잔뜩 챙겨갔고 대한축구협회에서도 감사의 표시로 여러가지 축구용품을 지원했다고 한다. --뭐 어때, 월드컵 본선 보내줬는데-- * [[1994 FIFA 월드컵 미국]] 유럽 지역 예선 '''불가리아''' vs 프랑스 에밀 코스타디노브(89') '''불가리아''' 2 :1 프랑스 프랑스는 무승부만 거둬도 월드컵에 올라갈 수 있었으나, 정규 시간 1분을 남기고 역전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주고 탈락했다. 심지어 프랑스는 이 패배로 1990년 월드컵에 이어서 '''두 대회 연속 지역 예선 탈락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프랑스 축구의 저주받은 세대]] 참조.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8강전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데니스 베르캄프]](90') '''네덜란드''' 2 : 1 아르헨티나 바로 그 전설의 '''오른발 쓰리 터치 골'''. * [[UEFA 유로 2000]] [[UEFA 유로 2000#s-4.7|결승전]] '''프랑스''' vs 이탈리아 [[실뱅 윌토르]](90+3'), [[다비드 트레제게]](103') '''프랑스''' 2 : 1 이탈리아 후반 추가 시간 3분(93분) 동점골, 연장 전반 13분(103분) 골든 골. 이탈리아가 우승을 목전에 뒀으나 경기 종료 20초 전 [[파비오 칸나바로]]의 헤딩 미스를 그대로 윌토르가 받아내서 동점골을 넣어 연장전으로 가까스로 끌고갔다. 그리고 연장 전반 막바지에 트레제게가 81km에 달하는 대포알 발리슛으로 경기를 끝내고 프랑스에게 우승컵을 안기며, 프랑스는 1998년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이저 대회 제페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유럽 지역 예선 9조 최종전 '''잉글랜드''' vs 그리스 [[데이비드 베컴]](90+3') 잉글랜드 2 : 2 그리스 후반 추가시간에 베컴이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터뜨리며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고, 이 골로 말미암아 잉글랜드는 2002 한일 월드컵 자력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베컴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 프랑스 월드컵]]의 오명을 완전히 씻어냈다.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F조#s-6|조별 리그 F조 최종전]] '''아르헨티나''' vs 스웨덴 [[에르난 크레스포]](88') '''아르헨티나''' 1 : 1 스웨덴 사실 이 득점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적어도 크레스포의 이 골로 스웨덴전을 비기고 마무리한 덕분에 프랑스나 포르투갈처럼 실력에서 밀려서 떨어졌다는 비웃음 대신 [[마이클 오언]]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억울하게 광탈했다는 동정어린 평을 듣게 되었다. * [[UEFA 유로 2004]] [[UEFA 유로 2004/C조#s-6|조별 리그 C조 최종전]] '''이탈리아''' vs 불가리아 [[안토니오 카사노]](90+4') '''이탈리아''' 2 : 1 불가리아 이 골이 이탈리아의 운명을 바꿀뻔 하였으나, 바로 아래 서술된 스웨덴 vs 덴마크 경기에서의 상황으로 반전이 일어난다. 자세한 내용은 [[UEFA 유로 2004/C조#s-6|항목]] 참조 * [[UEFA 유로 2004]] [[UEFA 유로 2004/C조#s-7|조별 리그 C조 최종전]] '''덴마크''' vs 스페인 마티아스 욘손(89') '''덴마크''' 2 : 2 스웨덴 위의 이탈리아 vs 불가리아 경기와 동시에 진행된 경기. 자세한 내용은 [[UEFA 유로 2004/C조#s-7|항목]] 참조 * [[UEFA 유로 2004]] [[UEFA 유로 2004/준결승|준결승]] '''그리스''' vs 체코 [[트라이아노스 델라스]](105+1′) '''그리스''' 1:0 체코 그리스의 센터백 델라스가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헤딩 동점골을 넣으면서 실버골을 기록하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내 조국 그리스를 유로 2004 결승으로 이끄는 대이변을 보여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UEFA 유로 2004/준결승|항목]] 참조 *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 FIFA 월드컵 독일/16강#s-3|16강전]] '''이탈리아''' vs 호주 [[프란체스코 토티]](90+5') '''이탈리아''' 1 : 0 호주, 이탈리아가 [[마르코 마테라치]]의 퇴장까지 겹치면서 호주를 상대로 고전했으나, 후반 종료 직전에 [[파비오 그로소]]가 논란이 많은 PK를 얻어내고 토티가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8강에 올라갔다. 공교롭게도 호주의 감독은 4년전에 이탈리아에게 굴욕을 선사한 [[거스 히딩크]]. *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 FIFA 월드컵 독일/준결승#s-3|준결승전]] '''이탈리아''' vs 독일 [[파비오 그로소]](119'), [[알레산드로 델피에로]](120+1') 이탈리아 2 : 0 독일 대회 전까지만 해도 거의 무명이나 다름 없었던 그로소는 16강전의 논란의 PK와 준결승전의 결승골로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그리고 추가 시간 1분에 델피에로가 쐐기골을 넣으며 홈팀 독일을 무참히 짓밟았다. * [[UEFA 유로 2008]] [[UEFA 유로 2008/A조#s-6|조별 리그 A조 3차전]] 체코 vs '''터키''' [[니하트 카베시]](89') 체코 2 : 3 '''터키''' 이 골로 터키가 8강에 올랐다. * [[UEFA 유로 2008]] [[UEFA 유로 2008/8강#s-3|8강전]] '''크로아티아''' vs '''터키''' 이반 클라스니치(크로아티아, 119'), 세미흐 셴튀르크(터키, 120+2') '''크로아티아''' 1 (PSO 1 : 3) 1 '''터키''' 역대급 졸전으로 기록될뻔한 경기가 마지막 이 3분으로 인해 역대급 명승부로 반전되었다. * [[UEFA 유로 2008]] [[UEFA 유로 2008/준결승#s-2|유로 2008 준결승전]] '''독일''' vs 터키 [[필리프 람]](90') '''독일''' 3 : 2 터키 람의 결승골이 나오기 전에 셴튀르크가 86분에 동점골을 넣어 8강전에 이어 다시 한 번 터키를 구해내는 듯 했다. 만약 그대로 연장이나 승부차기라도 갔으면 본 항목에는 셴튀르크의 이름이 또 한 번 올라가 있었을 것이다.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C조#s-7|조별 리그 C조 최종전]] '''미국''' vs 알제리 [[랜던 도노반]](90+1') '''미국''' 1 : 0 알제리 0:0 무승부로 종료되면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가 진출하고 미국은 3무로 탈락이었는데, 이 골 하나가 순식간에 순위를 뒤바꿔 미국이 1위가 되면서 2위인 잉글랜드와 함께 진출했다. 당시 슬로베니아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고 웃으며 관중석을 향해 박수를 치는 등 탈락한 팀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이 극장골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라커룸에서 알게 되고 엄청난 충격을 받고 좌절을 했다고 한다.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결승|결승전]] '''스페인''' vs 네덜란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116') '''스페인''' 1 : 0 네덜란드 이 골로 스페인이 사상 첫 월드컵 우승에 성공했다. 이니에스타는 이 골을 넣고 상의 탈의 후 언더셔츠에 적어둔 [[다니엘 하르케]]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 중계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며 감동을 안겼다.[* 심지어 하르케는 이니에스타의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와는 원수지간이던 [[RCD 에스파뇰]] 소속 선수였기에 더욱 감동이 컸다. 실제로 이 경기 이후 첫 카탈루냐 더비에서는 에스파뇰의 서포터들이 라이벌 팀 선수이던 이니에스타에게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조별 리그 G조 2경기 미국 vs '''포르투갈''' [[실베스트르 바렐라]](90+5') 미국 2 : 2 '''포르투갈''' 이미 독일에게 참패를 당한 상황에서 이 경기까지 내줬으면 포르투갈은 탈락 직행이었지만, 바렐라의 결승골로 마지막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감독 [[파울루 벤투]]는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가나]]전까지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결국 가나전에서 승리하고도 독일전 참패의 영향으로 골득실이 너무 크게 밀리며 포르투갈은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16강#s-2.4|16강전]] 코스타리카 vs '''그리스'''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90+1') 코스타리카 1 : 1 '''그리스''' 패색이 짙던 그리스는 이 골로 마지막 희망을 안게 되었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믿었던 베테랑 공격수 [[테오파니스 게카스]]의 슛이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코스타리카가 5:3으로 승리, 그리스는 탈락했다.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결승전|결승전]] '''독일''' vs 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113') '''독일''' 1 : 0 아르헨티나 괴체는 이 골로 교체투입된 선수가 결승전 결승골을 넣는 진기록을 남겼고, 뮌헨 이적 후 주춤하던 선수 본인의 주가도 다시 치솟았다. * [[UEFA 유로 2016]] [[UEFA 유로 2016/16강#s-5|16강전]] '''포르투갈''' 1 : 0 크로아티아 [[히카르두 콰레스마]](116') '''포르투갈''' 1 : 0 크로아티아 경기는 연장까지 치르는 내내 유효슈팅이 나오지 않는 희대의 졸전이었고, 116분 [[호날두]]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것이 첫 번째 유효슈팅, 그 공이 리바운드된 것을 결승 헤더 골로 연결한 콰레스마의 슈팅이 이 경기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유효슈팅이 되었다. * [[UEFA 유로 2016]] [[UEFA 유로 2016/결승|결승전]] '''포르투갈''' vs 프랑스 [[에데르]](109') '''포르투갈''' 1 : 0 프랑스 스트라이커 가뭄에 시달리던 포르투갈 국대에서도 철저하게 백업 신세였던 에데르였으나, 본인의 유로 첫 골을 결승전 연장 후반에 터뜨리면서 조국에게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A조#s-4|조별 리그 A조 1차전]] 이집트 vs '''우루과이''' [[호세 히메네스]](89') 이집트 0 : 1 '''우루과이''' 빈공에 시달리던 우루과이는 이 골로 승점 3점을 수확했고, 이집트는 첫 승점 획득을 코앞에 두고 놓치게 되었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B조#s-4|조별 리그 B조 1차전]] '''포르투갈''' vs 스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8') '''포르투갈''' 3 : 3 스페인 러시아 월드컵 명경기 중 하나로 언급되는 경기로, 경기 초반부터 호날두가 PK를 유도하며 선제골, [[다비드 데 헤아]]의 실수가 나오며 멀티골까지 터뜨린 상황이었으나, [[디에고 코스타]]의 맹활약과 [[나초 페르난데스]]의 원더골로 스페인이 역전에 성공한다. 역전 이후부터 43분까지 스페인의 주도로 포르투갈은 이렇다 할 반격조차 못 하던 상황이었으나, 호날두가 직접 [[제라르 피케]]의 파울을 유도하며 프리킥을 얻어내고 직접 동점까지 성공시킨다. 호날두가 득점에 성공한 세 번의 슈팅은 '''포르투갈의 단 세 번뿐인 유효슈팅''' 이었다. 호날두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경기는 3:3 종료. 이 골이 아니었으면 포르투갈은 월드컵 첫 경기부터 패배로 시작하면서 [[광탈|지난 월드컵과 비슷한 결과까지 나올 수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중요한 골이었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F조#s-7|조별 리그 F조 2차전]] '''독일''' vs 스웨덴 [[토니 크로스]](90+5') '''독일''' 2 : 1 스웨덴 크로스는 이날 93%의 패스 정확도를 보여줬으나 스웨덴의 골의 빌미가 되는 패스 미스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 '''추가 시간을 1분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이 골을 성공시키면서 멕시코전 충격패 후 조별 리그 광탈의 위기에 놓여있던 독일을 구해냈다. 거기에 더해, 앞선 경기들에서 이미 2패를 기록했던 대한민국 또한 독일이 반드시 스웨덴에 승리해야만 3차전까지 실낱 같은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는데, 크로스의 이 극장골은 독일과 마찬가지로 조별 리그 광탈 위기에 놓였던 우리나라 대표팀 역시 살려낸 셈이 되었다. 이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의 16강 가능성도 완전히 제로가 되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전혀 없이 독일전을 임해야 했고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뜻밖의 반전]] 또한 이뤄내지 못했을수도 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토쟁이들까지-- ~~그리고 한국은 독일에게 고맙다며 다음 경기에서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A조#s-8|조별 리그 A조 최종전]] '''사우디아라비아''' vs 이집트 살렘 알 다우사리(90+5') '''사우디아라비아''' 2 : 1 이집트 이 골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는 24년만에 월드컵에서 승리를 따냈고 감독 [[후안 안토니오 피치]] 본인도 사우디 감독직에 남게 되었다. 반면 이집트는 다크호스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조별 리그에서 지지부진한 경기력 끝에 3연패로 광탈하게 되었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16강/벨기에 vs 일본|16강전 '''벨기에''' vs 일본]] [[나세르 샤들리]](90+4') '''벨기에''' 3 : 2 일본 일명 '''[[로스토프의 14초]]'''. 벨기에는 저열한 경기력으로 0:2로 밀리고 있었으나, 후반 마지막 25분에 교체전술을 적중시키며 세 골을 몰아넣고 8강에 진출했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16강#s-11| 16강전]] 잉글랜드 vs '''콜롬비아''' [[제리 미나]](90+3') 잉글랜드 1 (PSO 4 : 3) 1 '''콜롬비아''' 미나는 이 골로 조별 리그 폴란드전과 세네갈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 헤더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잉글랜드는 한 순간에 코 앞까지 온 8강 진출에서 한 순간에 16강 탈락 위기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러나 콜롬비아는 승부차기 끝에 탈락. * [[UEFA 유로 2020]] [[UEFA 유로 2020/예선/C조|예선 C조 2차전]] '''독일''' vs 네덜란드 [[니코 슐츠]](90') '''독일''' 3 : 2 네덜란드 독일이 [[리로이 자네|자네]]와 [[세르주 그나브리|그나브리]]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네덜란드가 [[마테이스 더리흐트|더리흐트]]와 [[멤피스 데파이|데파이]]의 골로 2:2로 따라잡은 상황이었다. 이날 승리로 독일은 지난 네이션스 리그에서 네덜란드에게 패하고 비긴 것을 설욕했다.[* 이 득점이 꽤 중요했던 게 이 경기 전까지 독일은 2018년 월드컵에서 조 꼴찌로 떨어지고,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조 꼴찌를 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었는데, 뢰브가 새로운 전술과 새로운 선수들로 팀에 과감한 변화를 주며 새 출발을 한 상황이었다.] [[토마스 뮐러]]와 [[제롬 보아텡]] 등 주전급 선수들을 내치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네이션스 리그에서 굴욕을 준 네덜란드를 상대하는 엄청난 도박이었는데, 독일은 확실히 발전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네덜란드를 격침시켰고, 이후에도 승승장구하며 네덜란드를 제치고 조 1위로 유로 본선으로 향하며 부활의 서막을 올렸다. 그러나 본선에서는 죽음의 조에 더해 지지부진한 경기력만 보여주면서 16강에서 광탈. --16강도 못 간 월드컵보단 낫잖아--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A조|유럽 지역 예선 A조 최종전]] 포르투갈 vs '''세르비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90') 포르투갈 1 : 2 세르비아 지역 예선 최종전 직전까지 포르투갈과 세르비아는 승점 17점을 획득하며 득실차로 1, 2위가 갈려있었다. 세르비아는 득실차에서 1위 포르투갈에게 밀리기 때문에 플레이오프가 아닌 본선 직행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는데 최종전이 포르투갈 원정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경기는 1:1로 후반 90분까지 이어졌고 [[두샨 타디치]]의 크로스를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극적인 헤딩골로 연결하며 카타르 월드컵 직행 티켓의 주인공이 포르투갈에서 세르비아로 극적으로 뒤바뀌었다. *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C조#s-2.5.2|조별 리그 C조 최종전]] 가나 vs '''코모로''' 아흐메드 모그니(85') 가나 2 : 3 '''코모로''' '''코모로판 [[카잔의 기적]].''' 사상 처음으로 네이션스컵에 나선 코모로는 지난 두 경기를 내리 패하며 최하위 탈락이 유력했고, 그 상태에서 강호 가나를 만났으나 놀랍게도 먼저 두 골을 넣고 앞서나갔다. 그러나 골키퍼의 실수와 세트피스 수비 미숙으로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며 동점이 되며 가나가 기사회생하는 듯 했으나, 정규시간 종료 5분을 남기고 모그니가 결승골을 꽂아넣으며 코모로가 사상 첫 네이션스컵 본선 승리를 다름아닌 가나를 상대로 기록하게 되었다. 여기에 다른 조의 상황에서도 행운이 따른 덕분에 코모로는 조 3위로 16강 진출까지 성공하면서 FIFA 랭킹 132위로 기적을 썼다. 반면 모로코와 함께 조 2강으로 볼렸음에도 처참한 경기력 끝에 코모로의 첫 승 제물이 되고 조 최하위로 광탈한 가나의 분위기는...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플레이오프/북마케도니아 vs 이탈리아|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C 준결승 1경기]] 이탈리아 vs '''북마케도니아''' [[알렉산다르 트라이코프스키]](90+2') 이탈리아 0 : 1 '''북마케도니아''' 이른바 '''팔레르모의 비극'''. 이 골로 경기를 패하며 이탈리아는 지난 [[UEFA 유로 2020]] 우승으로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완전히 잃고 '''자국 축구사 첫 2회 연속 월드컵 예선 탈락'''이라는 치욕을 당했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B조#s-6|조별 리그 B조 2차전]] '''이란''' vs 웨일스 [[루즈베 체슈미]](90+8'), [[라민 레자에이안]](90+11') '''이란''' 2 : 0 웨일스 이란은 웨일스를 상대로 경기력 면에서 우세했으나 골대 불운, 오프사이드 불운 등이 겹치며 웨일스의 골문을 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86분 웨일스의 골키퍼 [[웨인 헤네시]]가 퇴장당하자 분위기가 급격히 이란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웨일스 수비가 밋밋하게 걷어낸 볼을 체슈미가 멋진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3분 후에는 전의를 상실한 웨일스가 수비 진형이 완전히 무너지며 이란의 역습을 허용, 레자에이안이 추가골을 넣으면서 이란이 웨일스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고, 체슈미의 결승골은 월드컵 역사상 '''정규시간 중 가장 늦은 시간에 터진 결승골'''로 기록됐다.[* 결승골 여부와 상관없이 월드컵에서 정규시간 중 가장 늦은 시간에 터진 골은 바로 지난 1차전이었던 잉글랜드 대 이란 경기에서 [[메흐디 타레미]]가 90+13분에 터트린 페널티킥 만회골이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G조#s-11|조별 리그 G조 3차전]] '''카메룬''' vs 브라질 [[뱅상 아부바카]](90+2') '''카메룬''' 1 : 0 브라질 카메룬은 이 득점으로 20년 만에 월드컵 승리를 거두게 되었고, 이 경기에서 브라질이 패하면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별 리그 전승 팀이 단 한 팀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 다만 카메룬은 승리에도 스위스가 세르비아를 잡고 조 2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브라질을 꺾은 것에만 만족하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결승|결승전]]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118') 아르헨티나 3 (PSO 4 : 2) 3 '''프랑스''' 2대2로 시작된 연장 후반 4분, 메시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음바페가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곤살로 몬티엘]]의 팔에 맞고 나오면서 PK가 선언됐고, 이를 음바페가 골로 연결시키면서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간다. 승부차기에서 4 : 2로 아르헨티나가 승리하면서 [[리오넬 메시]]가 첫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